사북탄광문화관광촌 어떤 곳인지 알아볼까요?

사북탄광문화관광촌 어떤 곳인지 알아볼까요?

안녕하세요, 푸른보리입니다.

어느덧 겨울이 끝나고 봄이 다가오는 2월 중순입니다.

시간 정말 빠르죠? 1월1일이 엊그제 같았는데 ㅎㅎ

다들 스키장은 다녀오셨나요?

스키장은 3월 초까지는 개장하는 곳이 있다고 하니

참고하시고!

오늘은 스키장으로 유명한 강원도지만

스키장과는 전혀 관계없는 정선에 위치한

사북에서 가볼만한 곳인

사북탄광문화관광촌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하이원리조트 입구에 사북탄광문화관광촌이 있습니다.

과거 선탄산업이 한창이던 때

사북읍은 인구가 2만명이 넘었고 주민 80%가 광업에 종사했습니다.

그중 사북광업소는 1985년 당시 전국 석탄생산량의 13%를 차지하고

재직하는 광부들만 6300명에 이를정도로 전성기를 보냈는데요

이후 석탄 생산량이 급감하면서 결국 2004년 10월 31일 문을 닫었습니다.

이후 사북광업소는 사북탄광문화관광촌으로 변신했습니다.

사북탄광문화관광촌 입구에 들어서면 48m 높이에 수직갱도를 볼 수 있습니다.

사북탄광문화관광촌에 있는 사북석탄유물보존관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광차를 타고 갱도로 들어가는

체험을 해볼 수 있습니다.

단, 겨울에는 운영을 하지 않는다고 하네요..!

동절기는 12월부터 4월까지라고 하니 이후에 방문하시는

분들은 체험을 할 수 있을겁니다.

사북탄광문화관광촌은 매주 토요일 일요일 그리고 공휴일에 휴관하며

주중에는 오후 4시까지 개방한다고 합니다.

사북탄광문화관광촌에서 정선읍내로 향하실 때 

화암면을 거쳐서 가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화암면에는 화암동굴이 있는데 천연 석회동굴을

관람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화암동굴은 '금과 대자연의 만남'이라는 테마로 

조성되어 있으며 1.8km의 동선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또한 수직계단, 석회동굴 생성물 등 다양한 볼거리를 볼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사북탄광문화관광촌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조금이라도 도움되셨다면 아래 로그인없이 누를 수 있는

공감버튼을 눌러주세요.

감사합니다 ^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