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푸른보리입니다.

너무 오래간만이라 어색하네요 ^^;

관심은 없으셨겠지만 그동안 개인적으로 대회준비때문에(아직 끝나진 않았지만) 

너무 바빠서 포스팅할 여유가 없었습니다 ㅠㅠ...

하지만 오늘은 여러분과 영화로 소통을 하고싶어져서 이렇게 오랜만에 다시 블로그 속으로 들어오게 되었어요 ㅎㅎ

오늘 소개해드릴 영화는 아직 개봉하지 않은 인천상륙작전이라는 영화입니다.

인천상륙작전은 6.25 전쟁기간 중 시행된 작전으로 미국의 맥아더 장군이 

북한의 보급로를 차단하고 역전의 발판을 마련하고자 실시한 작전입니다.

당시 우리나라는 계속해서 북한군에게 밀려 낙동강에 최후 방어선을 구축한 상태였었죠~!!!

우리나라 국군은 숫적 열세와 장비 부족 등 어려움이 많았지만 미국과 UN 등 연합군의 도움으로 겨우 버티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북한군은 기습남침을 하였기 때문에 단기간에 남한을 점령해 전쟁을 속히 끝내는 것이 전략이었습니다.

하지만 맥아더 장군의 인천상륙작전으로 보급로가 끊기고 전방에 있던 북한군들이 포위되어 뿔뿔이 흩어지거나 전멸하는 등 

피해가 누적되어 결국은 중국에게 도움을 요청하게 되죠...

사족이 길어졌지만 요지는 맥아더 장군이 아니었으면 지금의 대한민국은 없었다는 것입니다.

아마도 북한 괴뢰군에게 점령당했다면 어디 탄광에 있거나 정치범 수용소에 있거나 그랬겠죠? 

이렇게 평화롭게 블로깅도 할 수 있는게 우리 윗세대들의 피와 땀에 의해서였다는 것을 잊으면 안되겠습니다.

자꾸 헛소리를 해서 영화얘기를 자꾸 빼먹네요 ㅠㅠ...

죄송합니다.


영화 주연을 소개해드릴게요~

테이큰으로 유명세를 얻은 배우 리암니슨이 맥아더 역으로 출연합니다.

우리나라 배우로는 탑클래스 배우인 이정재씨와 김범수 씨가 각각 국군 및 괴뢰군 역을 맡았네요~


줄거리를 간단하게 설명드리자면 이정재씨는 북한군의 첩자로 첩보활동을 펼치다가 

김범수씨에게 발각되는 위기에 놓이게됩니다.

한편, 맥아더 장군의 인천상륙작전을 돕기 위해 이정재씨는 새로운 임무에 나서면서

이 과정에서 벌어지는 사건들을 긴박하게 보여준다고 합니다.

마무리를 어떻게 맺어야할지 모르겠지만 오랜만에 블로깅을 하다보니 

헛소리를 많이했네요...ㅠㅠ

어쨌든 개봉일은 7월 27일로 14일 남았습니다.


그럼 다들 재밌게 영화보시길 바랄게요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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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보리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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